NH농협은행, '베트남 하노이 지점' 개점식 개최

입력 2016-12-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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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1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하노이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으로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8월 뉴욕지점 개점 후 해외 2번째 영업망인 동시에 아시아 지역 최초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혁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대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응웬 응옥 바오 베트남 공산당 중앙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응웬 동 띠엔 베트남 중앙은행 부총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하노이지점은 베트남에 진출한 농협거래기업 및 교민에 대한 여수신 업무, 무역금융 뿐만 아니라 향후 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강점을 살려 경제사업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식품 산업 교류 활성화 및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과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현지기업, 고객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꼭 필요로 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농협은행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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