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년 초로 연기

입력 2016-12-01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그룹의 연말 정기 임원인사가 내년 초로 연기됐다. ‘최순실 게이트’ 여파에 정기 인사가 해를 넘기게 됐다는 평가다.

롯데그룹은 1일 “통상 연말에 진행됐던 정기 임원인사는 현 시점에서 국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매우 큰 관계로 일정상 내년 초로 다소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재계는 인사가 이뤄지려면 매켄지 등 전문기관에 의뢰한 구조조정 컨설팅이 나와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연말까지 조직개편과 인사를 동시에 마무리를 짓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6~9월 대대적인 검찰 수사를 받은 이후 경영쇄신 차원에서 전문기관에 정책본부 등 조직과 구조를 개편하는 컨설팅을 의뢰한 상태다.

여기에 신동빈 회장이 주요 총수들과 함께 오는 6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지난 3월 14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5월 말 K 스포츠재단 70억 원 추가 출연 후 회수 등에 대한 의혹을 해명해야 할 처지에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임원 인사가 조직개편 등과 함께 나올지에 대해서 결정된 바는 없다”며 “현재까지 컨설팅이 완료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72,000
    • +1.35%
    • 이더리움
    • 3,213,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3.21%
    • 리플
    • 2,048
    • +1.54%
    • 솔라나
    • 125,700
    • +1.13%
    • 에이다
    • 375
    • +1.35%
    • 트론
    • 477
    • -0.83%
    • 스텔라루멘
    • 262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00
    • +2.51%
    • 체인링크
    • 13,600
    • +2.64%
    • 샌드박스
    • 118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