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베트남 상장유치 활동…엘에스전선아시아 등 상장사례 관심

입력 2016-12-01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가 베트남 우량기업 상장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지역을 방문해 베트남기업, 한국현지법인을 대상으로 상장간담회 및 방문컨설팅 등의 상장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상장간담회는 베트남 내 주요 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현지법인 40개사가 참여했다. 방문컨설팅은 베트남우량기업 및 한국현지법인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현지법인들은 최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엘에스전선아시아 및 화승엔터프라이즈 등 베트남기업의 상장사례에 관심이 높았다. 베트남기업들은 향후 성장전략 및 재무계획과 연계해 한국증시 2차 상장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거래소 측은 "성장성 높은 베트남기업의 실무자들이 상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장에 따른 경제효과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해외 우량기업의 한국증시 상장은 국내 투자자에게 성장성 있는 신흥국가에 대한 투자기회를 확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28,000
    • +0.99%
    • 이더리움
    • 4,889,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4.96%
    • 리플
    • 2,012
    • +5.07%
    • 솔라나
    • 331,800
    • +2.72%
    • 에이다
    • 1,389
    • +7.34%
    • 이오스
    • 1,120
    • +2%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696
    • +9.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2.68%
    • 체인링크
    • 25,030
    • +3.6%
    • 샌드박스
    • 859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