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도움준 사람, 누나라고 하는 사람 아니냐"

입력 2016-12-02 0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도움을 준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박 대통령에 도움을 준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해 "여기에 개헌, 탄핵, 특검 다 물려있다. 새롭게 아이디어를 주는 사람이 등장했다고 본다"며 "현역의원으로 친박계 핵심 중 한 사람으로 영민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대통령에게 누나라고 하는 사람 아니냐"고 대답했다.

일각에선 이와 관련, 과거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을 사석에서 누나라고 부른다고 언급했던 윤상현 의원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윤 의원은 지난 2월에도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이후 "대통령님 저 여기있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박 대통령은 "거기 계셨구나"라고 화답한 바 있다.

이에 같은 달 방송된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개인적인 친분을 공적인 자리에서 강조한 것이다. 보도를 보는 순간 TV를 깨버리고 싶었다"라고 비판했으며, 유시민 역시 "사석에서는 누님이라고 부른다 하지 않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0,000
    • +3.1%
    • 이더리움
    • 2,81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0.27%
    • 리플
    • 3,530
    • +5.5%
    • 솔라나
    • 198,000
    • +7.26%
    • 에이다
    • 1,096
    • +5.38%
    • 이오스
    • 736
    • -0.54%
    • 트론
    • 329
    • -0.9%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70
    • +0.46%
    • 체인링크
    • 20,270
    • +3.84%
    • 샌드박스
    • 41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