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일 새벽 경주에서 또 다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5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규모 2.1의 경주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으로 보인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은 2일 오전 5시 현재까지 총 536회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규모 1.5~3.0 미만이 517회, 규모 3.0~4.0 미만이 17회, 규모 4.0~5.0 미만이 2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