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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시에 따르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서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각국 도시와 지방정부의 네트워크로, 2017년 1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현재 두 명의 공동의장, 부의장, 9명의 이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119개 국가의 71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사무총장 도시와 기후변화 특사, 마로스 세프코비치유럽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동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1년간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