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 맨 앞 좌석 유료화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

입력 2016-12-02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속한 하기가 가능ㆍ좌석 앞 넓은 공간이 있는 이코노미 맨 앞 좌석 대상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6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의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는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일정 추가 금액을 지급할 경우 이코노미 맨 앞 좌석을 사전 배정하는 서비스다.

이는 글로벌 항공사들이 고객선택권 확대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 도입해 운영하는 제도로서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루프트한자 등의 해외 대형 항공사들은 지난 2010년 초부터 비상구석, 창가석, 복도석 등을 고객 선호에 따라 유료 배정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들 선호 좌석 중 아기 바구니 설치 가능 좌석의 일부는 유아 동반 손님을 위해 현재와 동일하게 무료로 운영하며,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출발 72시간 이전)할 경우 순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추가 요금은 내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적용된다. 편도기준 △일본·중국·동북아시아 1만 원 △동남아시아 2만 원 △서남아시아 3만 원 △미주·유럽·시드니 5만 원으로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및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더 상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76,000
    • -1.82%
    • 이더리움
    • 4,677,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64%
    • 리플
    • 1,925
    • -4.8%
    • 솔라나
    • 324,300
    • -2.52%
    • 에이다
    • 1,325
    • -2.86%
    • 이오스
    • 1,096
    • -5.27%
    • 트론
    • 273
    • -1.8%
    • 스텔라루멘
    • 602
    • -15.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9%
    • 체인링크
    • 24,130
    • -2.47%
    • 샌드박스
    • 825
    • -1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