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의 색다른 ‘창조적인 샷’ 2가지...퍼터와 웨지샷

입력 2016-12-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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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3번홀(왼쪽)과 6번홀 경기장면. 사진=pga.com
▲우즈의 3번홀(왼쪽)과 6번홀 경기장면. 사진=pga.com
5일(한국시간) 북중미 카리브 해의 섬나라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알바니 골프클럽(파72·7267야드)에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최종일 경기.

16개월만에 턱수염을 길게 기르고 나타난 타이거 우즈(41·미국)의 창조적인 샷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2번홀(파3). 티샷한 볼이 바운드 되어 핀을 지나 프린지에 들어갔다. 잠시 고민하던 우즈는 퍼터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는 헤드의 토 부문(사진 왼쪽)으로 툭 쳐서 홀에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6번홀(파5). 티샷 실수에다 트러블지역으로 볼이 낙하. 드롭하고 친 볼이 그린으로 올라갔으나 퍼터로 할 수 없는 상황. 그는 웨지를 꺼내들고 어프로치. 그러나 2퍼팅으로 더블보기가 됐다. 결과는 나빴지만 새로운 시도였다는 평가다.

이날 우즈는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3개로 4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84타를 쳐 18명중 1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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