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모바일 금융오픈마켓 ‘iALL’ 오픈

입력 2016-12-05 11:17 수정 2016-12-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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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래에셋생명)
(사진출처=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은 모바일 금융 계열사 ‘iALL(아이올)’을 본격적으로 영업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iALL’은 모바일상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직접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많은 상품을 제공하는 것보다 고객이 모바일 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생활 밀착형 보험인 여행자보험과 유학생보험, 운전자보험 등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행자보험은 소셜커머스 기능을 접목해 ‘선물하기’ 및 ‘조르기’가 가능하다.

앞으로 변액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상품 라인업 및 서비스 범위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제휴해 이달 중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평규 미래에셋모바일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소비자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로 구현한 금융ㆍ보험 오픈마켓은 알리바바 등 세계적 기업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국내에는 미래에셋이 최초로 도입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 그룹의 다양한 금융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편의성과 상품을 제공하는 오픈마켓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iALL’을 보험뿐만 아니라 펀드,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기반 자산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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