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세…배럴당 72.25달러

입력 2007-10-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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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는 배럴 당 80.26달러 ↑

9일(현지시간)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2.23달러 내린 배럴 당 72.25달러에 거래를 형성하며 하락세를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국제유가는 4/4분기 세계 원유수요 증가 전망 및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에 비해 1.24달러 오른 80.26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91달러 오른 77.49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4/4분기 세계 원유수요가 지난해 대비 178만 b/d(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로화 대비 달러가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1.4106달러로 거래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 사전조사 결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90만 b/d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중간유분 재고는 40만 b/d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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