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국내 최대 만화플랫폼 코미카와 공동 기획한 웹툰 ‘트레니즈’가 연재 10일 만에 코미카 전체순위 1위에 등극했다.
5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5회까지 연재된 ‘트레니즈’는 웹툰과 단행본을 포함한 800개 작품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트레니즈'는 또 최단 기간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고, SNS 등 독자들의 자체 바이럴을 통해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트레니즈' 연재 이후로 코미카의 1일 방문자 수가 10% 증가했고, 전체 조회 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트레니즈'는 신인 아티스트 육성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판타지오가 실제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ABC(Artist Based Contents creating)' 웹툰 제작 방식을 최초 시도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판타지오는 지난 8월 국내 최대 만화플랫폼인 코미카와 함께 차세대를 책임질 대형 신인 아이돌그룹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및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판타지오는 코미카와 함께 웹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개념 아이돌을 육성하여 웹툰과 OST, 웹드라마, 공연 등 연예매니지먼트의 전방위적인 트랜스미디어 아이돌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트레니즈가 그 첫 번째 작품이다.
판타지오는 실제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ABC(Artist Based Contents creating)’ 웹툰 제작 방식을 구축, 신개념 제작 방식을 통해 아이돌들이 지속적으로 데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