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최순실 관련 루머 해명…“차은택에게 절대 지원받지 않았다"

입력 2016-12-05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장훈(출처=김장훈 SNS)
▲가수 김장훈(출처=김장훈 SNS)

가수 김장훈이 최순실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은택, 최순실 관련 루머에 대해 거의 전 국민이 받아보셨으리라 생각한다”는 말로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차은택에게 지원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앞서 전국적으로 퍼진 루머에는 김장훈이 지난 2014년 12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이루어진 공연을 차은택에게 지원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장훈은 “차은택과는 호형호제하는 친한 사이로 제가 무척 아꼈다. 은택이가 그런 일을 벌였다니 믿기 힘들 정도”라며 “그를 본 건 4년여쯤이고 지원을 받은 적도 없고 연관된 것도 하나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차은택을 통해 최순실도 소개받았다, 그런 일도 없었고 최순실도 모른다. 최순득, 장시호 등 모든 관련 인물들 아무도 모른다”며 “내 이름 옆에 최순실이 함께 올라간다는 건 정말 상상도 못 했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것이 아니며 온 국민이 그렇듯 자신도 견디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은 다음 주에도 촛불집회에 참여할 것이며 이번에는 청와대 100M 앞쪽으로 가려고 맘 다잡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6,000
    • +0.89%
    • 이더리움
    • 3,553,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0.42%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9,400
    • +1.5%
    • 에이다
    • 533
    • -1.3%
    • 이오스
    • 722
    • +0.84%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71%
    • 체인링크
    • 16,830
    • +0.54%
    • 샌드박스
    • 395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