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제26회 전국시낭송경연’ 성료

입력 2016-12-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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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능교육)
(사진제공=재능교육)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제26회 전국시낭송경연 성인부 본선대회’가 지난 3일 서울 도곡동 재능교육 5층 극장에서 열렸다.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성인부 본선대회는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7명의 시낭송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 출전한 김성일 씨는 신체장애 1급의 불편을 딛고 심훈의 ‘그 날이 오면’ 낭송으로 이번 본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많은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대상인 ‘김수남 시낭송상’을 수상한 서윤경 씨는 신석정 시인의 ‘영구차의 역사’를 낭송해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은 신석정 시인의 '축제'를 낭송한 김귀숙 씨와 박두진 시인의 '고향'을 낭송한 조영숙씨가 수상해 트로피와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동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김남조 시인을 비롯하여, 한국시인협회장 최동호 시인, 배우 윤석화, 전 KBS 아나운서 실장 김상준, 재능시낭송협회 오선숙 회장 등이 심사를 맡았다.

재능교육은 자사의 스스로교육철학을 실현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1991년부터 26년째 시낭송 보급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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