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판BNP운용 “‘신한BNP 커버드콜 펀드’ 7개월만에 1000억원 돌파”

입력 2016-12-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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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5월11일 출시한 ‘신한BNP 커버드콜 펀드’가 7개월만에 판매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BNP 커버드콜 펀드’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을 획득하는 운용구조다.

이는 콜옵션(특정시기에 특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 매도는 옵션만기일의 기초지수와 유사한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불확실한 지수상승의 이익대신 안정적인 옵션매도가격을 수익으로 쌓아가는 구조다.

기존의 커버드콜 펀드는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배당주나 우선주 등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식을 매수하고, 콜옵션 매도시 에도 ‘등가격 옵션’을 매도할 것인지, ‘외가격 옵션’을 매도할 것인지 매니저가 판단해서 결정하는 구조였다.

반면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KOSPI200인덱스를 매수하고 등가격 옵션을 매도하는 구조다. 콜옵션매도라는 기본 골격은 같지만 기존의 커버드콜 펀드가 운용사나 매니저의 시장과 종목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전략이었다면,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매니저의 판단 요소를 배제하고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또 주식의 자본차익과 콜옵션매도 프리미엄은 비과세 수익이다.

현재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설정이후 누적성과가 A클래스 기준으로 5.30%(12월4일 현재)로 동일구간 KOSPI200의 지수 상승율이 3.78%인데 비해 1.52%포인트 앞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한BNPP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은 위험과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며 “신한BNPP 커버드콜 펀드는 최근과 같이 지수가 박스권을 등락하는 시장에서 수익을 지속적으로 쌓아갈 수 있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밝혔다. 펀드는 신한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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