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랑스 '브이그텔레콤'에 통신 기술 전수

입력 2016-1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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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부 LG유플러스 제휴 1담당 상무(오른쪽에서 1번째)가 브이그텔레콤 임원과 프랑스 주요 언론 기자단에게 LTE 및 IoT 서비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김상부 LG유플러스 제휴 1담당 상무(오른쪽에서 1번째)가 브이그텔레콤 임원과 프랑스 주요 언론 기자단에게 LTE 및 IoT 서비스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프랑스 3대 이동통신사중 하나인 브이그텔레콤이 LG유플러스의 통신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LG유플러스는 6일 브이그텔레콤의 주요 임원진이 LTE 성과와 IoT, 5G 준비상황 등의 노하우를 경험하기 위해 용산사옥 및 상암사옥 등을 전날 방문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TE 전국망을 구축하며 LTE 시장을 선도했고, 현재 이용중인 3밴드 LTE-A 기술보다 100배 이상 빠른 최대 31Gbps의 다운로드 전송 속도를 국내 최초로 시연했다.

LG유플러스는 또 국내 최초로 홈IoT 가입자 50만 가구를 돌파했다. 홈뿐 아니라 공공, 산업 분야에서 IoT를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등 IoT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고 잇다. 특히 최근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함께 NB-IoT 기술로 글로벌 IoT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브이그텔레콤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IoT체험관과 상암사옥의 5G 전시관, NB IoT 인증센터를 방문해 LTE 성과와 IoT, 5G 기술력을 체험했다.

김상부 LG유플러스 제휴 1담당(상무)은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경우 단기간내 세계최초 LTE 전국망 구축과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LTE 선도 사업자로 자리 잡은데에 관심이 높다”며 “LTE시장을 선도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5G시대 또한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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