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박인비는 6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복지부가 개최하는 2016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 참석해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는 개인 29명, 민간봉사단체와 기업 등 11개 기관이다.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 상금 중 58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재단(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했고, 버디를 할 때마다 2만원씩 총 9000여만원을 같은 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9월에는 올림픽 상금에서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아동복지시설, 동물보호단체 등에 기부한 금액은 모두 4억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