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세계 최초 친환경 ‘발자국’ 마크

입력 2016-12-0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류관리기로는 ‘탄소 발자국’ 검증과 ‘물 발자국’ 검증 동시 최초 획득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최근 영국의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탄소 발자국' 검증과 '물 발자국' 검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최근 영국의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탄소 발자국' 검증과 '물 발자국' 검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세계 최초로 ‘탄소 발자국’ 검증과 ‘물 발자국’ 검증을 동시에 받으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스타일러는 최근 영국의 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2개의 검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의류관리기로 탄소 발자국 검증이나 물 발자국 검증을 받은 회사는 이전까지 없었다.

탄소 발자국 검증과 물 발자국 검증은 국제심사기준(각각 PAS 2050, ISO 14046)을 따랐다. 탄소 발자국 검증은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에 이르는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제품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물 발자국 검증도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사용하는 물의 총량을 확인한 후,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스타일러는 LG만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도 줄였다. 자연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TrueSteamTM)’을 이용해 옷의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사용했다.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3대 가전의 핵심기술을 모두 품은 LG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가전이다.

또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도 탄소 발자국 검증과 물 발자국 검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직수 방식을 채택해 저수조가 있는 정수기에 비해 보다 위생적이다. 또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기 사용량을 낮췄다.

LG전자 김영수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은 “LG만의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고객의 건강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까지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42,000
    • -4.46%
    • 이더리움
    • 4,662,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5.72%
    • 리플
    • 1,891
    • -8.07%
    • 솔라나
    • 322,400
    • -7.94%
    • 에이다
    • 1,296
    • -10.93%
    • 이오스
    • 1,143
    • -1.89%
    • 트론
    • 270
    • -7.22%
    • 스텔라루멘
    • 626
    • -1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6.19%
    • 체인링크
    • 23,300
    • -10.49%
    • 샌드박스
    • 883
    • -1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