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민워터컴
경민워터컴(대표 권용철)이 세계 특허를 보유한 요소수 제품 ‘요소컴’을 출시했다.
겨울철에 요소수는 포함된 불순물로 인해 뿌옇게 변하는 백탁 현상을 만들거나, 이물질에 의한 차량 고장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금번에 출시한 ‘요소컴’은 기존 요소수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화학 원료를 상온이 아닌 저온에서 용해함으로써 불순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세계 특허 1건, 국내 특허 2건을 획득했다.
친환경 제품인 요소수는 주로 중형 이상 디젤 수입차량이나 버스, 트럭에 주입하고, 배기 가스의 원인이 되는 질소 산화물을 정화시켜준다. 또한, 지난 2014년 9월부터 질소산화물 배출에 대한 세계 표준인 '유로6'가 우리나라에 적용됨으로써 요소수에 대한 국내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권용철 대표는 “요소컴은 요소수 원료에 포함된 트리우렛, 알데히드 등 많은 불순물들을 효과적으로 제거 했다”며 “이에 요소수 분사구 막힘, 배출가스 배출구 막힘 등의 현상을 해결하는데 탁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