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에서 열린 '사랑을 담은 ISA' 기부금 전달식에서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오른쪽)과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증권
현대증권은 6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양지원을 위해 '사랑을 담은 ISA'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ISA 가입고객 3만명 돌파를 맞아 마련한 행사로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제철 식재료 키트와 영양제 제공은 물론 외식상품권과 정기 모니터링을 통한 식습관 및 건강상태 체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을 담은 ISA 행사는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씩 현대증권이 전액 적립,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8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2017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