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알제리에 ‘희망도서관’ 개관

입력 2016-12-07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지원활동에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프리카 알제리에 희망도서관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5일(현지시간) 알제리 티미문 주 우그룻 시의 시립아동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개관식에는 우그릇의 시장과 교육부 관계자, 알제리 국영석유회사인 소나트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도서관은 시립아동교육센터인 ‘영센터’에 조성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공간을 조성하고 책 1200권 등 교육기자재 기증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마을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환경그림대회'도 열어, 꿈나무들에게 그림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알제리 '희망도서관'은 △인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볼리비아 △아제르바이잔 △베트남에 이은 삼성엔지니어링의 7번째 기증 도서관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해외 현지에 '희망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알제리에 이어 내년에는 네팔에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통해, 알제리의 어린이들이 희망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99,000
    • -4.12%
    • 이더리움
    • 4,663,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4%
    • 리플
    • 1,890
    • -7.8%
    • 솔라나
    • 323,400
    • -7.52%
    • 에이다
    • 1,292
    • -10.71%
    • 이오스
    • 1,140
    • -0.78%
    • 트론
    • 272
    • -6.21%
    • 스텔라루멘
    • 624
    • -1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4.97%
    • 체인링크
    • 23,340
    • -9.18%
    • 샌드박스
    • 872
    • -16.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