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무주에서 ‘소공인 혁신성과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36개 소공인특화센터장, 소공인특화센터 매니저, 소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석대상이 소공인으로 확대됐으며 사전 평가를 통해 선발된 7개 우수 센터가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발표를 하게 될 7개 센터는 협업도와 혁신 노력, 성과창출 등에서 우수를 받은 센터로 구성됐다. 성과발표대회에서는 부산 범천 가죽신발센터센터, 문래 기계금속센터, 금산 인삼센터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은 “경기 위축으로 소공인 활동에도 영향이 있다”며 “하지만 산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소공인이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