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청문회] 차은택 “최순실-고영태, 2014년 돈 때문에 싸워”

입력 2016-12-07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 씨와 고영태 씨 사이에 돈을 갖고 싸움이 생겼다”고 밝혔다.

차 전 단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씨와 고씨의 사이가 나빠져서 이런 문제가 불거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질의에 “2014년 말에 둘이 싸워 양쪽에서 각기 저에게 따로 연락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전 단장은 이들이 싸운 이유에 대해서는 “최씨가 고씨의 집에 찾아갔다고 들었다”며 “집에서 물건과 돈을 가지고 왔고, 그 돈이 (서로) 본인의 돈이라고 주장하면서 싸움이 생겼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90,000
    • +1.08%
    • 이더리움
    • 4,850,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91%
    • 리플
    • 1,988
    • +6.54%
    • 솔라나
    • 327,000
    • +2.6%
    • 에이다
    • 1,381
    • +9.52%
    • 이오스
    • 1,111
    • +1.18%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90
    • +1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3.48%
    • 체인링크
    • 24,950
    • +6.53%
    • 샌드박스
    • 844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