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 영업이익이 9200억원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D램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연결·본사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2.5배 이상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메모리에 1조4천억원 규모 추가 투자가 이뤄졌다.
연결영업이익으로 8600억원을 달성했으며 매출은 5조원, 영업이익은 92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으로 견조한 수요 증가와 D램 68나노, 낸드플래시 51나노 공정전환을 통한 원가절감 폭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