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썬텍ㆍ썬코어, 이달 150억 유상증자 납입 확약 소식에 ‘上’

입력 2016-12-07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1개,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썬텍과 썬코어가 나란히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썬텍은 전 거래일 대비 510원(29.82%) 오른 2220원에 거래를 마쳤고, 썬코어도 580원(29.82%) 오른 25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썬코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이달 중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썬텍, 썬코어, 도담시스템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두바이를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측으로부터 연내 유상증자 납입을 확답 받았다.

썬텍과 썬코어는 최근 최규선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주가 하락을 면치 못했지만, 재판 결과에 상관없이 유상증자 납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한가에 등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리노스는 소프트뱅크의 계열사 컨소시엄에 인수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905원(29.92%) 오른 3930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갤럭시아에스엠이 전일 대비 510원(30.00%) 오른 2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 판권사업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날 당사 사외이사가 황교안 국무총리와 연관성이 제기되며 탄핵정국 투자심리를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93,000
    • +1.16%
    • 이더리움
    • 4,785,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4.23%
    • 리플
    • 1,985
    • +7.07%
    • 솔라나
    • 327,500
    • +3.54%
    • 에이다
    • 1,394
    • +10.63%
    • 이오스
    • 1,120
    • +0.45%
    • 트론
    • 278
    • +4.91%
    • 스텔라루멘
    • 684
    • +1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2.32%
    • 체인링크
    • 25,120
    • +8.98%
    • 샌드박스
    • 85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