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기자재 제작업체 등록 연 4회 상시 실시

입력 2016-12-07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가스공사가 주요 기자재 제작업체 등록제도를 연 4회 상시평가로 개편한다.

가스공사는 내년부터 볼밸브 등 8대 가스시설 주요기자재에 대한 제작업체 등록제도를 이같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신규 등록업체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기존에 3년 주기로 심사하던 정기평가 방식을 연 4회 상시평가로 확대된다.

또한, 이 제도는 가스공사가 필요한 품목에 한해서 수시평가를 진행하던 기존방식에서 탈피해 신규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매 분기별 심사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시평가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주요기자재 관리시스템에 게시될 예정이며, 오는 내년 3월부터 평가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주요기자재 등록 희망업체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신규업체 진입으로 인한 자재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0,000
    • -0.21%
    • 이더리움
    • 4,783,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44%
    • 리플
    • 1,949
    • -2.01%
    • 솔라나
    • 326,700
    • -0.94%
    • 에이다
    • 1,362
    • +1.79%
    • 이오스
    • 1,109
    • -3.7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28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0.58%
    • 체인링크
    • 25,240
    • +4.34%
    • 샌드박스
    • 84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