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실시간 정보로 돌발상황 관련 정확도 높인 T맵 ‘5.0버전’ 출시

입력 2016-12-08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T맵’의 돌발상황 관련 정보의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고 사용자환경을 개편한 ‘T맵 5.0버전’을 출시한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T맵’의 돌발상황 관련 정보의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고 사용자환경을 개편한 ‘T맵 5.0버전’을 출시한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T맵’의 돌발상황 관련 정보의 정확도를 대폭 개선하고 사용자환경을 개편한 T맵 5.0버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T맵 5.0버전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tbs교통방송과 손잡고 도로 위의 돌발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이 기관들로부터 교통사고는 물론 행사나 공사 등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하게 된 교통통제 등 각종 도로 위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T맵의 주행지도 상에 곧바로 표시한다.

또 우선 목적지와 관련 정보를 기존보다 더욱 빠르게 조회하거나 설정하는 것은 물론 자주 쓰는 메뉴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메인 화면 내 운전자가 가장 자주 방문하는 3개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을 표시하고, 주행 전 설정하거나 확인이 필요할 수 있는 소리메뉴와 주변 주유소 확인 메뉴를 상단에 표기한다.

고속도로 주행 시 이전 T맵에서는 고속도로 모드에서만 제공되던 톨게이트와 주유소 정보를 해당 모드를 끄고 일반 주행 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음성검색도 음성인식스피커 ‘누구(NUGU)’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적용해 목소리 인식율을 크게 높였다. SK텔레콤은 T맵에 AI 기반 딥러닝 방식으로 사용 이력이 있는 목적지나 주소에 대한 T맵의 음성 인식률이 높아져 고객들의 음성검색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해열 SK텔레콤 T맵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그간 T맵에 제안해준 사항들을 적극 받아들여 더욱 보기 편하고, 사용하기 편한 T맵 5.0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운전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04,000
    • -0.06%
    • 이더리움
    • 3,52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2.09%
    • 리플
    • 810
    • +4.38%
    • 솔라나
    • 206,700
    • +0%
    • 에이다
    • 527
    • -0.94%
    • 이오스
    • 707
    • -0.9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050
    • -2.72%
    • 체인링크
    • 16,630
    • -1.13%
    • 샌드박스
    • 385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