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브랜드 컬리수가 겨울 시즌을 맞아 2016 스키복 및 썰매팬츠 신제품을 8일 공개했다. 한세드림은 회사 설립 1년 만에 국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유아동복 기업이다.
컬리수의 겨울 시즌 스키복 라인은 스키점퍼 3종, 스키팬츠 2종, 썰매팬츠 2종 등 총 7종으로, 보온성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스키 점퍼’는 몸판 안쪽과 후드에 바람막이 장치가 있어 보온을 유지해주며, 눈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남아용 ‘컬러 블록 스키 패딩점퍼’는 레드, 화이트, 형광노랑 배색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가슴 부분에는 추가로 주머니를 지퍼 처리했으며 오른쪽 손목 부분에는 카드 케이스를 내장시켜 실용적으로 디자인했다. 여아용 ‘샤이니 스타 스키 점퍼’는 화이트 및 골드 배색과 함께, 허리 부분의 핏감을 살려주는 밴딩 처리로 보온과 패션을 동시에 잡았다.
‘스키팬츠’는 남아용 ‘컬러 블록 패딩 스키바지’, 여아용 ‘골드 샤이니 패딩 스키팬츠’ 총 2종으로, 점퍼와 세트 코디가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멜빵 벨트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바지 밑단에 바람막이 기능을 추가해 보온성을 높였다.
스키팬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썰매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썰매팬츠’ 2종도 함께 출시되었다. 남아용 ‘스노우 패딩 썰매 바지’와 여아용 ‘사틴 패딩 썰매 바지’는 코팅된 원단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보온성이 좋은 원단으로 겨울철 외출 시 가볍게 입기 좋다.
사이즈는 4세에서 11세 아동들에게 적합한 110에서 150까지 준비돼 있다.
한동수 한세드림 컬리수 MD 팀장은 “아동 스키복을 선택할 때는 보온성과 내구성은 물론, 아이가 움직이기에 편한지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컬리수의 이번 스키복 라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