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오트레이딩의 조나단 김 대표와 소리바다 김재학 공동대표(사진제공=소리바다)
소리바다는 지난 7일 신사업 진출을 위해 옴니채널사업그룹을 신설하고, 미국 추오트레이딩사와 유기농 온라인 쇼핑몰 '올가농'의 제품 공급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올가농은 미국FDA로부터 유기농 인증(USDA)을 받은 식품과 생활용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올가농은 고객들의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며, 해외 직구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도 뉴욕의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 추오트레이딩의 조나단 김 대표는 "아이를 키우며 오랜 시간 동안 유기농 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한국에도 소개하고 싶었다"며 "양질의 제품을 통해 한국 시장에 트렌디한 뉴욕의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소리바다 측은 "올가농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이는 소리바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지원을 통해 신사업 개척에 활로를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