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 확대

입력 2016-12-08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자료제공=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fss.or.kr)이 제공하는 금융거래조회 서비스가 확대된다.

현재 금융당국은 금융정보 유형별로 금융상품, 금융조회, 금융꿀팁, 금융피해 예방·구제,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교육 등 9개 분야에서 총 33개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 서비스를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최근 새롭게 시작한 은행권 ‘계좌정보통합관리’ 시스템 등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금융정보서비스 4개를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에 추가해 편의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파인을 통해 추가 제공되는 서비스는 △계좌정보통합관리 △본인 신용정보조회 △내보험 다보여 △퇴직연금종합안내 등 네 가지다.

오는 9일부터는 ‘파인’에서 은행 예·적금·신탁계좌 정보, 대출연체, 카드발급, 현금서비스 정보, 보험가입내역 등 본인의 금융거래내역도 보다 쉽게 조회가 가능하다.

또 금융소비가 다른 휴면성 금융재산도 ‘파인’을 통해 한 곳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휴면성 장기미거래 신탁, 증권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예탁결제원 보관 미수령 주식, 저축은행 휴면예금 등도 조회 가능하도록 관련 사이트를 추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는 33개 파인 서비스 중 ‘휴면계좌 통합조회’(16%)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다음으로는 ‘금융상품 한눈에’(13%), ‘카드포인트 조회‘(9%), ‘보험가입조회’(9%), ‘통합연금포털’(8%) 순으로 이용하고 있다.

금감원은 “파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신규 개설되는 서비스를 신속히 반영하고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한 ‘파인’ 서비스 제공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76,000
    • +2.02%
    • 이더리움
    • 5,064,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2.72%
    • 리플
    • 2,043
    • +2.15%
    • 솔라나
    • 332,900
    • +2.21%
    • 에이다
    • 1,394
    • +2.05%
    • 이오스
    • 1,116
    • -0.2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74
    • -2.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6.48%
    • 체인링크
    • 25,130
    • -0.55%
    • 샌드박스
    • 835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