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8일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김혁수 부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그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8일 강원도 양구에 있는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커피믹스 20포들이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는 1991년부터 26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360개 군부대에 총 3763만 잔의 차를 전달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중공업ㆍ두산인프라코어 등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결연을 맺은 각 국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