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과 ‘아이나비 V700’이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와 ‘베스트 100’에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상이다. 1997년 창설된 제1회 한국산업디자인상이 명칭을 바꾼 뒤 19회를 맞고 있는 행사다.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아이나비 퀀텀’은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프레임 타입의 디자인을 구현한 플래그쉽 모델이다. 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면적을 최소화 시키는 슬림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V700’은 전체적인 파트구성과 자재원가를 낮추면서도 퀄리티 있는 형상을 구현한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하되 카메라를 중심으로 흑도금 데코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제품 기능과 차량환경, 사용자를 고려하며 발전한 아이나비의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