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ㆍ산업은행, 전경련 탈퇴…12일 신청서 제출 예정

입력 2016-12-08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탈퇴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전경련 탈퇴에 대한) 검토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12일 탈퇴서를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KDB산업은행도 기업은행과 비슷한 시기에 탈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이 전경련에 가입돼 있는 점이 지적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1968년, 산업은행 1969년, 수출입은행은 1976년부터 전경련 회원으로 회비를 납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기업은행 등은 전경련 탈퇴를 고민해왔으나 그간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6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서 삼성, LG, SK 등 대기업 총수들이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결정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이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전경련에 가입된 다른 은행들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입된 은행들은 모두 고민에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85,000
    • -1.32%
    • 이더리움
    • 3,17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0.21%
    • 리플
    • 2,084
    • -2.53%
    • 솔라나
    • 133,600
    • -1.69%
    • 에이다
    • 390
    • +0.52%
    • 트론
    • 465
    • +3.1%
    • 스텔라루멘
    • 248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1.17%
    • 체인링크
    • 13,610
    • +0.29%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