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의원 "내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 부결 시 야당서 반대한 결과"

입력 2016-12-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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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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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박계 하태경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투표와 관련 최소 40명 이상의 새누리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 전망했다.

하태경 의원은 8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새누리당의 분위기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40표 이상은 넘을 거라고 본다"며 "저희들 목표는 탄핵 찬성파가 과반수를 넘겨서 당내 개혁세력이 당내 주도권을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그의 분석을 근거로 만약 박 대통령의 탄핵안 투표가 부결될 시 이는 야당에서 자초한 결과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만약에 부결이 된다면 야당에서 고의로 전략적으로 반대표를 던지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야당 입장에서는 부결되더라도 손해 볼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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