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산업부 "바이오신약 스타트업, 시리즈A 펀딩까지 R&D 지원"

입력 2016-12-09 08:02 수정 2016-12-09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유망 바이오IP 사업화 촉진 계획 추진..총 20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신약 스타트업의 초기 R&D 비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상호 바이오·의약 PD는 8일 열린 '2016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의약 분야 R&D 지원계획'을 통해 새로운 유망바이오 IP(지적재산권) 사업화 촉진 계획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바이오신약분야에 초점을 두며 지분 참여와 같은 부대 조건이 없는 순수 R&D 지원사업이다. 바이오신약 플랫폼기술 또는 소재를 기반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시리즈A 펀딩의 1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R&D 비용을 지원한다.

이상호 PD는 "창업에서 시리즈A 펀딩까지가 대표적인 데스밸리(death valley)로 가장 큰 이유는 초기 비용 때문"이라면서 "실패가능성에 대한 리스크 및 책임 부담을 극복할 수 있는 육성화 프로그램 필요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원자격은 벤처기업 인증일 또는 법인 설립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스타트업, 시리즈A 펀딩을 진행하지 않은 스타트업으로 지원하고자하는 과제에 대한 특허 출원이 완료돼야 한다. 정부출연금은 총 20억원 규모로 내년에 5억원이 출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45,000
    • +9.92%
    • 이더리움
    • 3,756,000
    • +12.35%
    • 비트코인 캐시
    • 492,900
    • +10.32%
    • 리플
    • 860
    • +1.18%
    • 솔라나
    • 227,700
    • +10.43%
    • 에이다
    • 491
    • +6.28%
    • 이오스
    • 683
    • +6.89%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4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1.52%
    • 체인링크
    • 15,030
    • +11.17%
    • 샌드박스
    • 374
    • +1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