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한국감정원 감사, 2016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수상

입력 2016-12-09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수 한국감정원 상임감사(사진=한국감정원)
▲김한수 한국감정원 상임감사(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9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6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김한수 한국감정원 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국내 1천여개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내부감사업무의 발전과 사회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상임감사를 심사․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감사인상이다.

지난해 1월 한국감정원에 부임한 김한수 감사는 대학교수 출신의 전문역량을 발휘해 감사혁신포럼 신설․정례화, 감사실장 외부 공모, 감사결과심의위원회 내실화 등 내부감사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한국감정원법 시행 등 기관 기능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부패취약분야를 집중개선하고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 노력과 함께 청렴 1․1․1운동, 청렴생태계조성한마당 개최, 청렴실천 자가점검 실시 등 지속가능한 자율적 청렴활동체계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한국감정원은 2014년, 2015년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정부3.0평가, 청렴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2015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감사협회 주관 2015년 최우수 청렴윤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다수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한수 감사는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도 영예스럽지만 한국감정원의 내부감사와 반부패청렴문화, 경영혁신 분야의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3,000
    • -1.26%
    • 이더리움
    • 4,77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85%
    • 리플
    • 1,933
    • -3.83%
    • 솔라나
    • 322,800
    • -2.98%
    • 에이다
    • 1,350
    • -1.32%
    • 이오스
    • 1,107
    • -5.14%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21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46%
    • 체인링크
    • 25,370
    • +3.47%
    • 샌드박스
    • 847
    • -7.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