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1원도 챙긴 적 없는 지도자? 측근들이 이러니 대통령이 망한 것”

입력 2016-12-09 1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박지원 의원 sns)
(출처= 박지원 의원 sns)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9일 최경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1원도 챙긴 적 없는 지도자’라며 감싸고 나선 것과 관련 강하게 질타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최경환 의원(경북 경산)께서 탄핵열차 도착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단돈 1원도 자신을 위해 챙긴 적이 없는 지도자, 단 한번도 부당하고 불의한 지시나 일을 얘기한 적 없다'라고 했습니다"라며 “국민이 이 말을 믿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문회를 보지 못했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 정부와 함께 했던 측근들이 이러니 대통령이 망했습니다"라고 맹비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54,000
    • +0.88%
    • 이더리움
    • 4,817,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4.02%
    • 리플
    • 2,048
    • +5.51%
    • 솔라나
    • 349,300
    • +1.33%
    • 에이다
    • 1,459
    • +2.89%
    • 이오스
    • 1,171
    • +0.17%
    • 트론
    • 291
    • +0.69%
    • 스텔라루멘
    • 727
    • -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3.06%
    • 체인링크
    • 25,880
    • +10.84%
    • 샌드박스
    • 1,041
    • +2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