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B1A4, 13관왕 트와이스 꺾고 1위 '왕좌 바뀌었다'

입력 2016-12-09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출처=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그룹 B1A4가 트와이스를 꺾고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의 'TT'와 B1A4의 '거짓말이야'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활동을 마친 트와이스는 불참했다.

이날 B1A4는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옆집 오빠 같은 편안함, 까도 까도 나오는 매력, 흐뭇한 꽃미소, 따끈한 핫바디, 외모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1위 후보에 올라 정말 기쁘다. 감사하다"며 "진영이 출연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을 패러디해 한복을 입고 노래하겠다"는 1위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B1A4는 '거짓말이야' 무대에서 검은색과 네이비 캐주얼 정장을 입고 쓸쓸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겨울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하게 했다. 다섯 멤버의 라이브 실력이 유독 더 잘 드러났다.

1위 결과는 B1A4가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13관왕을 꺾고 '뮤직뱅크'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B1A4 외에도 KCM, 빅톤, 더 이스트라이트, 디셈버, 라붐, 마마무, 마틸다, 모모랜드, 박시환, 세정, 스누퍼, 앤씨아, 업텐션, 임팩트, 크나큰, 효연의 다채로운 무대가 전파를 탔다. 발라드부터 댄스곡, 밴드까지 풍성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7,000
    • +0.79%
    • 이더리움
    • 4,825,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727,000
    • +4.38%
    • 리플
    • 2,053
    • +5.72%
    • 솔라나
    • 349,700
    • +1.22%
    • 에이다
    • 1,457
    • +3.19%
    • 이오스
    • 1,179
    • +0.86%
    • 트론
    • 292
    • +1.04%
    • 스텔라루멘
    • 732
    • -5.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3.26%
    • 체인링크
    • 26,110
    • +11.87%
    • 샌드박스
    • 1,039
    • +2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