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잉글리시와 멧 쿠처. 사진=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 주인공탐은 멧 쿠처-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에게 돌아갔다.
쿠처와 잉글리시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베터볼 방식의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28언더파 188타를 쳐 제리 켈리-스티브 스트릭커(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각자의 볼을 쳐서 좋은 성적을 선택한 이날 최경주(46·SK텔레콤)는 대니얼 버거(미국)와 한 조를 이뤄 17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은 유일하게 홍일점으로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한조를 이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11위로 12팀 중 공동 꼴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