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김용태 등 與탈당파 “신당 창당 준비 본격화”

입력 2016-12-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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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탈당파는 11일 “신당 창당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탈당파는 신당 창당을 언급하면서 기존 여당과는 선을 그었다. 이성권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탈당파 모임 이후 브리핑을 열고 “조만간 (탈당파) 12인을 중심으로 실무단 구성해서 신당 창당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라면서 “새로운 가치 반영하는 사람이면 언제든 문 열려있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정치 구체제 해체’를 언급했다. 그는 “구체제 해체에 집중해야 하고, 그 최우선 과제는 대통령 탄핵과 새누리당 해체”라며 “(새누리당은) 정치적 해체를 선언하고 재산 모두를 국고로 헌납하고 법적으로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태 의원 역시 “가족의 가치, 노동의 가치와 공동체 가치와 우리 역사가 성취해온 가치를 하는 새로운 보수에 함께 해야 한다 신당의 필요성을 말했다. 또 “탄핵 이후에 구체제를 종식 시키는 첫걸음으로 새누리당 해체 이후 새로운 보수 세우는 데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남 지사와 김 의원 외에도 정문헌, 정두언, 김상민, 이성권, 정태근, 박준선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탈당파 모임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모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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