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5175억 원 규모의 선박을 이란 소재 선주로부터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선박별로는 2591억 원 규모의 벌크 캐리어 6척, 2584억 원 규모의 PC선 6척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계약은 미국 및 유엔 등의 대(對)이란 제재로 사업진행이 불가능해 계약 이행이 중단된 바 있다"며 "동 제재 해제 이후 선주 측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선종을 변경하여 재발주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포조선은 5175억 원 규모의 선박을 이란 소재 선주로부터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선박별로는 2591억 원 규모의 벌크 캐리어 6척, 2584억 원 규모의 PC선 6척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계약은 미국 및 유엔 등의 대(對)이란 제재로 사업진행이 불가능해 계약 이행이 중단된 바 있다"며 "동 제재 해제 이후 선주 측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선종을 변경하여 재발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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