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전문회사 네오비젼은 비보이팀으로 유명한 퓨전엠씨(MC)를 ‘아름다운 눈’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공연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퓨전엠씨는 최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 있었던 융복합 퍼포먼스 ‘매트릭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네오비젼은 대한민국 비보이팀의 한류화를 위해서 이번 공연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퓨전엠씨는 세계 최정상 비보이 그룹으로 세계대회 약 30회 이상의 우승 경력과 2015년 10월 세계 비보이랭킹 1위를 달성한 비보이 그룹이다.
네오비젼 관계자는 “활동적인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인과 댄서들은 안경을 착용할 때 많은 불편함을 느껴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퓨전MC팀은 네오비젼의 컬러렌즈를 활용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네오비젼은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인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통해 미용렌즈를 개발했다. 생산량의 80%를 해외 6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4000여 개 안경점이 네오비젼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최근 가수와 개그맨, 여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선택한 렌즈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