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이 최고 시청률 19.8%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1위에 올랐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와 2부는 각각 14.1%와 18.7%의 시청률(이하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각각 12.8%, 16.8%)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최강자로 올라섰다.
이날 13세 소녀 유지니는 최고 시청률 19.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됐다. 유지니는 랭킹오디션에서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선곡, 어린 나이임에도 관록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매번 다르게 부른다. 종잡을 수가 없다”며 “감성의 표출이나 해석이 너무 충격적이다”고 극찬했다.
또한 이날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연습생 조의 김소희 참가자 역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날 김소희는 시작 전부터 “K팝스타6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참가자”라는 극찬을 받으며 무대를 시작했고 뛰어난 가창력과 급이 다른 댄스 실력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결국 김소희는 연습생 조 1위를 차지하며 박진영에게 “왜 우리 회사 오디션을 안 봤냐”는 푸념을 들어야 했다.
한편 매회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