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교보증권, 'CJ 실적포커스 주식투자신탁1호'

입력 2007-10-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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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동성 장세의 투자해법으로 실적호전주를 꼽고 있다

현재 교보증권에서 판매중인 'CJ 실적포커스 주식투자신탁1호'는 이런 변동성 장세에서 오로지 기업실적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6월에 설정된 펀드로 주목해 볼만하다.

이 펀드는 기업이익의 증가, 특히 당기 순이익의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지난 1991년 이후 16년간의 주가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여러 수익지표 중 당기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기업의 주가가 KOSPI 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실현했다는 시장의 특성을 포착해 이를 펀드에 활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주식형펀드가 실적호전주를 편입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 시가총액비중에 의한 투자방식으로 KOSPI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단순히 다른 투자테마와 함께 기업실적을 활용하였던 수준이라면, 'CJ 실적포커스 주식형펀드'는 오직 예상 당기순이익 증가율에만 포커스를 맞춰 집중 투자함으로써 KOSPI 대비 초과수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증권 금융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 증시는 기업지배구조의 불투명성 등으로 인한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해소과정에서 유동성을 바탕으로 전체 시장이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제는 우리 증시의 체질이 선진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익과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실적우수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간의 차별화된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돼 지금이 실적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지난 6월 29일 설정된 이후 불과 3개월여만에 1,119억(10월 8일 현재)이 설정되었으며, 설정 후 21.03% 수익률을 시현(클래스A 기준)하여 KOSPI 대비 6.13%의 초과수익을 올리고 있다.

'CJ 실적 포커스 주식투자신탁1호' 펀드는 현재 교보증권 각 지점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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