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주요사업 내년초부터 즉시 예산 집행해야"

입력 2016-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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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올 연말까지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 준비절차를 마무리 해 내년초부터 즉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한 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재정집행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그는 "각 부처에서는 연말까지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 준비절차를 마무리 해 연초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보조사업은 국회 확정예산을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정 통지'해 지자체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행자부와 교육부는 지자체와 지방교육청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예산이 적기적소(適期適所)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는 적극 협조해 달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재정 집행목표는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어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이월ㆍ불용 최소화를 통해 올해 재정 집행목표 달성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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