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故이정후, 뒤늦은 사망 소식…‘김희애 딸로 데뷔·생전 암환자 연기하기도’

입력 2016-12-13 10:40 수정 2016-12-13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아역 출신 이정후가 요절했다. 향년 32세.

13일 TV 리포트에 따르면, 이정후는 암으로 투병 중에 숨졌으며 12일 발인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생(프로필상 1986년생)인 이정후는 1989년 MBC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김희애의 딸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야망'에서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장희빈' '굿바이 솔로' '태조왕건' '서궁' 등에 출연했다. 1991년 KBS 연기대상 아역상과 1991년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1994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이정후는 2005년에 출연한 '드라마시티'의 '시은&수하'에서는 소아암 환자 역을 맡기 위해 삭발까지 감행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