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불안·연준 FOMC 관망에 전반적 약세…일본 0.01%↑·중국 0.40%↓

입력 2016-12-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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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1만9157.37을, 토픽스지수는 0.14% 오른 1533.5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0% 하락한 3140.01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7% 떨어진 2947.1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3% 내린 2만2358.1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357.54로 0.08% 올랐다.

중국증시가 연초 혼란을 재연할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망세가 나타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전날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시장 버블 붕괴 우려가 고조되고 보험당국이 보험사들의 주식투자를 규제하는 것이 악영향을 미쳤다.

일본증시는 연준 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 속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FOMC를 연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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