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보령화력발전 3호기 성능개선 공사 수주…1600억 원 규모

입력 2016-12-13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중공업이 이집트에 이어 국내에서도 1600억 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

두산중공업은 준공한 지 23년 된 보령화력발전 3호기에 대한 성능개선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능개선 공사는 발전소의 효율성 제고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래된 화력발전소 핵심 부품의 성능을 최신 기술로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고,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해 6월 한국중부발전과 정부가 주관하는 500MW 표준화력발전소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 기술개발과 실증을 진행해 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보령화력발전 3호기의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와 각종 보조설비의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성능보증까지의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9년 5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보령화력발전 3호기는 성능개선 공사를 완료하면 증기터빈과 보일러의 발전효율이 개선된 최신 발전소로 거듭난다.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연간 27만톤 이상 줄일 수 있고, 연료비는 연간 120억 원 아낄 수 있다.

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 BG장은 “노후화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정부 정책에도 부합하는 새로운 해결책”이라며 “향후 4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500MW 표준석탄화력발전의 성능개선 시장과 함께 인도와 동남아 등 해외 발전소의 성능개선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54,000
    • -3.59%
    • 이더리움
    • 3,019,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2.58%
    • 리플
    • 2,013
    • -2.33%
    • 솔라나
    • 125,800
    • -3.9%
    • 에이다
    • 374
    • -3.36%
    • 트론
    • 473
    • +0.42%
    • 스텔라루멘
    • 254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80
    • -0.72%
    • 체인링크
    • 12,980
    • -3.78%
    • 샌드박스
    • 111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