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중국 18번째 지점' 염성분행 개점

입력 2016-12-13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13일 중국 장강삼각주 경제권에 위치한 염성시 경제개발구에 중국 내 18번째 지점인 염성(盐城)분행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염성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력 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 업체 300여 개를 비롯해 10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한 장강삼각주의 신흥 경제 개발 중심지이다.

특히 이번 염성분행 개점은 염성시 정부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와의 MOU를 체결하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 및 현지 기업에 대한 새로운 영업 기회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이창구 부행장은 “앞으로도 중국 진출 네트워크의 현지화 전략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중국 염성분행 개점으로 전 세계 20개국 148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09,000
    • +0.87%
    • 이더리움
    • 4,985,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42%
    • 리플
    • 2,033
    • -0.88%
    • 솔라나
    • 329,600
    • -0.81%
    • 에이다
    • 1,385
    • -2.74%
    • 이오스
    • 1,114
    • -1.68%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57
    • -6.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44%
    • 체인링크
    • 24,820
    • -1%
    • 샌드박스
    • 822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