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정우석 SK행복나눔재단 교육사업팀 매니저(오른쪽 첫 번째)가 SK SUNNY리더그룹과 함께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
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13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제 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밝혔다.
2013년도와 2014년도 이후 올해로 세 번째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SK SUNNY는 14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약 6만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배출해냈다.
SK SUNNY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IT기기를 활용한 창의 인성 교육인 ‘크리에이티브 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논리력 향상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올해 전국 8개 지역, 40개 기관, 392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K SUNNY의 한ㆍ중 대학생 자원봉사단들이 ‘크리에이티브 스쿨’을 활용해 대구 대동초등학교에서 5일간 교육기부 캠프를 운영하기도 했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앞으로 재단은 SK SUNNY 단원들이 현 시대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대학생 교육기부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