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에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 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 중 5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이 단지는 3면 개방형 평면, 테라스하우스, 알파룸, 부분임대형 등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된 전용 49㎡는 36㎡ 면적의 발코니가 제공돼 이를 확장할 경우 실사용 면적이 75㎡까지 늘어난다. 또 △기본형(3룸, 드레스룸) △신혼부부형(2룸, 드레스룸, 놀이방) △학생중심형(2룸, 드레스룸 2개) △노인부부형(2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수요자 입맛에 맞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59㎡A-1도 3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약 88㎡까지 늘어나게 된다.
59㎡T의 경우 저층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지며, 타워형 구조로 이뤄진 84㎡C와 84㎡C-1은 주방과 침실 사이에 알파룸이 조성된다.
부분임대형 평면도 공급된다. 전용 84㎡D와 전용 97㎡은 별도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진다. 97㎡는 3개층 구조로 거실, 방, 욕실 등을 갖춘 최하층을 부분임대로 활용할 수 있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디슈페리움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